“토큰증권 도입하면 1만원 소액 투자도 가능··· K콘텐츠 활성화”
K콘텐츠 위한 토큰증권 활용 방안 토론회 열려최윤 유비콘텐츠2 대표 “소액 투자자가 영화 흥행 견인할 수도” 토큰증권(STO)을 도입하면, 영화 제작 등 큰 자금이 필요한 곳에 자금 여유가 없는 마니아계층의 소액투자를 쉽게 유도할 수 있어 K콘텐츠 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디지털자산 확장 ‘원년’…STO, 국회 첫 문턱 넘어
1년 반이 넘도록 국회에 계류만 돼 있던 토큰증권발행, STO 관련 법안이 국회 첫 문턱을 넘었습니다. 금융권과 시장에서는 가상자산 시장이 올해 STO 등으로 확장되는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무기한 계류 STO 법안 드디어 국회 첫 상정…”3월 본회의 통과 기대”
지난해 12·3 계엄 사태 이후 계류 중이던 토큰증권(STO) 법안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이르면 3월 법안이 통과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18일 조각투자업계에 따르면 STO 제도화 관련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일부개정안이 22대 국회 정무위원회에 첫 상정됐다. 관련 업계는 여야 이견이 없는 만큼 내달 본회의까지는 문제 없이 처리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미술품·부동산 조각투자 정식 제도화…대체거래소서 ETF 매매도
음원과 미술품, 한우 등을 기초자산으로 한 조각투자가 정식으로 제도화된다. 다음달 출범하는 대체거래소(ATS)도 ETF(상장지수펀드)와 ETN(상장지수증권) 거래가 가능해진다. 금융위원회는 3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자본시장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금융투자업 규정, 증권의 발행 및 공시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예고했다.
‘STO 제도화’ 전망에 움직이는 플랫폼들…증권사, 관련 사업 준비 현황은
토큰증권 일러스트. / 연합뉴스.[한스경제=박영선 기자] 금융당국이 올해 경제 핵심과제로 토큰증권(STO)와 조각투자 플래폼 법제화를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 투자 플랫폼들과 증권사들이 시장 진출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토큰증권은 부동산·미술품·귀금속·저작권 등의 자산을 블록체인을 통해 디지털화해 증권화한 것이다. 자본시장법상 미술품 조각투자 상품인 투자계약증권과 부동산·음악 저작권 등의 조각투자 상품인 비금전신탁수익증권을 포함하고 있다. 투자자들이 소액으로 고가 자산에 투자할 수 있고,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증권…

